About

외부 뇌 — 기억하지 말고 기록하라

ADHD 뇌의 작업 기억(Working Memory) 한계를 도구로 보완하는 전략

ADHD 뇌의 작업 기억(Working Memory)은 일반인보다 유의미하게 작다. 방금 들은 전화번호를 옮겨 적으려는 사이에 잊어버린다. "아까 뭐 하려고 했더라?"가 하루에 10번은 나온다.

이걸 노력으로 개선하려면 평생이 걸린다. 대신 뇌 밖에 기억 시스템을 만든다.

외부 뇌 =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

David Allen의 GTD(Getting Things Done) 원칙: 뇌는 생각하는 데 쓰고, 기억하는 건 시스템에 맡겨라.

떠오르는 생각, 할 일, 아이디어를 즉시 적는 습관. 어디에? 항상 접근 가능한 한 곳. Notion, Obsidian, 종이 노트, 핸드폰 메모 — 뭐든 상관없다. 핵심은 한 곳에 모으는 것.

ADHD에 맞는 외부 뇌 규칙

입력은 최대한 빠르게 — 30초 안에 적을 수 없으면 안 적게 된다. 음성 메모, 사진, 한 줄 메모.

정리는 나중에 — 적는 것과 정리하는 것을 분리. 먼저 전부 던져넣고, 주 1회 정리 시간을 잡는다.

시스템은 단순하게 — 폴더 10개, 태그 50개 = 안 쓰게 된다. 인박스 1개 + 프로젝트별 페이지 정도면 충분.

실전 설정

핸드폰 잠금화면에 메모 위젯.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3초 안에 적을 수 있어야 한다. ADHD 뇌는 30초 후면 잊으니까.

실천 방법

1

인박스를 하나 만든다 — Notion, Obsidian, 종이 노트 뭐든 OK

2

떠오르는 모든 것을 즉시 인박스에 던진다 (정리하지 않는다)

3

주 1회 인박스를 정리한다 — 할 일, 아이디어, 참고자료로 분류

4

핸드폰 잠금화면에 메모 위젯 — 3초 안에 적을 수 있는 환경

사용 사례

회의 중 — 떠오르는 TODO를 즉시 메모, 나중에 정리 일상 — "우유 사야지"부터 "이 API 조사해보자"까지 전부 한 곳에
← ADHD를 위한 능동적 회상 — 읽기만 하면 공부한 기분만 든다 시각적 노트 — ADHD 뇌는 그림으로 기억한다 →